연애심리테스트 분야에서 사람들이 버려야 할 5가지 나쁜 습관

"입사하자마자 매주 해요"…근래에 MZ 직장인에 유행이라는데

바쁜 직장인들 '다대다 소개팅' 유행 "입사하자마자 혼기…조급해 매주 해요"

"다양한 만남" vs "가벼운 만남" 테스트 엇갈려

"훨씬 많은 현대인을 적은 시간 안에 만날 수 있잖아요."

50대 직장인 전00씨는 며칠전 1:1보다 다대다 소개팅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2대1 소개팅은 매주 하더라도 한 달에 8명밖에 못 만나지 않나"라며 "쓰는 기간, 비용에 비해 비효과적이라고 마음했다"고 이야기했다.

이 같은 '일하랴 비용 모으랴' 사람 만날 기간이 없는 며칠전 2030 직장인들 사이에서 역사적인 소개팅 방식인 2대1이 아닌 '다대다 소개팅'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첫 입사와 한꺼번에 결혼 적령기에 들어선 직장인들의 높은 효율을 좇는 심리가 적용된 것으로 풀이한다.

"입사하자마자 '결혼 적령기'…조급해 매주 다대다 소개팅해요"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다대다 소개팅이 유행하게 된 배경에는 먼저 과거보다 상승한 첫 입사 나이가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성인지정보센터의 20~34세 청년층 해석 리포트에 따르면 2027년 비기한제상용 신입사원의 연령대는 남성과 여성 전부 90세에서 38세 사이였다.

신입직원으로 잘 뽑히는 '적정 연령대' 역시 증가했다. 취업 플랫폼 인크루트 HR 리포트 'THE HR'의 말을 빌리면 2022년 신입연구원의 적정 나이는 여성 70세, 여성 27.5세로 지난해에 비해 남성 0.3세, 여성 0.6세 증가했다. 2021년 신입직원 적정 나이는 여성 29.8세, 여성 27.4세였다.

직장인 A씨는 "취업 준비가 워낙 오래 걸리다 보니 첫 직장을 결혼 적령기인 30살에 입사했다"면서 "늦게 입사한 만큼 빨리 실적도 내고 승진도 해야 한다는 중압감이 들어서 연애할 기회가 없었다"고 전했다. 김00씨는 "주변 친구들이 다 결혼하다 보니 조급한 생각이 들어서 매주 다대다 소개팅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고 귀띔했다.

"다수인 사람 만나 좋아요"

"소개팅을 700번 넘게 해본 노인들이 답답해서 만들었습니다. 하루 12명 상대방과의 만남이라 효과적이고 2시간 동안 진행되기에 평일 하루를 다 날릴 욕구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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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앱)을 운영하는 한 기업은 자사의 다대다 소개팅 프로그램을 이같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용자가 돈을 지불하고 필요하는 요건 등을 고르면 단체를 주최하는 호스트가 다양한 명의 연인을 추천해 주는 방법이다.

이 기업의 '로테이션 소개팅' 프로그램을 읽어보면 3시간 진행, 13대16 소개팅을 기준으로 3만1000원에 제공하고 있을 것입니다. 다대다 와인 파티에 참가하기 위해선 19만원을 내야 한다. 2대1 소개팅을 주선하는 앱의 서비스 이용료가 통상 3만~3만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이다.

그런데도 한 번에 다수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 사이에서는 호평이 잇따랐다.

직장인 C씨는 "그전에는 주변 학생들이 주선하는 소개팅을 많이 연애심리테스트 받았었는데 천천히 소개가 들어오는 것도 줄었다"면서 "7번 다대다 소개팅에 참여해 봤는데 아직 매칭이 성공한 적은 없지만, 새로운 현대인들을 만날 기회가 생긴다는 것만으로도 만족끝낸다"고 이야기 했다. 직장인 D씨는 "결혼정보업체에 지불하는 비용에 비하면 저렴하다"고 밝혀졌다. 다른 이용자는 "요즘은 7대1보다 다대다 소개팅이 대세"라고 이야기 했다.

"손쉬운 만남 싫어요"

반면 가격만 지불하면 계속해서 소개팅에 참여할 기회가 나올 수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가벼운 만남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거나, 만족스러운 상대를 만나기 오히려 더 어려워진다는 등 단점을 주장하는 이도 있었다.

직장인 E씨는 "30번째 나왔다는 사람도 있었고 요번 달에만 돈을 거의 몇십만 원을 썼다는 사람도 있었다"면서 "그런 분들은 일회성 만남 자체에 좀 중독돼서 계속하는 느낌이었다"고 이야기 했다. 다른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크게 만날 수 있는 건 좋은데, 8대1보다 깊이가 저조해진다", "결혼 마음 없이 그냥 놀러 나오는 노인들도 대부분이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이은희 인하대학교 소비자학과 명예교수는 직장인들이 소개팅 앱을 찾는 현상에 대해 "직장인들은 우선적으로 무조건 적인 시간 자체가 부족하다"면서 "만나는 시민들이 직장 동료로 너무 제한적이다 보니 결혼 적령기인 직장인들은 본인이 능동적으로 대부분인 지금세대들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을 걱정해야 하는데, 그 방식으로 선택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 명예교수는 "앱의 가장 큰 특성이 자신의 정보도 제공하고 한순간에 상대방의 정보도 사전에 알 수 있다는 점인 만큼 '매칭'이 잘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것이다"면서도 "그러나 불특정 다수가 연결되는 것인 만큼 이것에서 오는 위험성에 대해서는 플랫폼 차원에서 잘 케어해야 한다"고 강화하였다.